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및 인도의 핀테크 투자 현황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및 인도와 같은 신흥 시장의 경우, 시장 현황에 대한 개별보고서보다는 해당 지역을 하나로 묶은 포괄 보고서가 제공되는 편입니다. 최근 Tech Crunch의 기사에 따르면 데이터 연구기관 Briter Bridges와 글로벌 기술 액셀러레이터 Catalyst Fund가 이들 세 지역의 핀테크를 분야를 비교하고 분석한 보고서를 분석했습니다.

​“신흥 시장의 핀테크 현황 보고서”라는 이름으로 발행된 보고서는 신흥시장의 투자, 제품 및 포용성 추세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및 인도의 177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33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표본의 수는 적지만 결과는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2017년 이후 신흥시장의 핀테크 분야에서만 230억 달러 모금

핀테크 부문은 지난 5년간 전년 대비 최대 투자 점유율을 지켜왔습니다. 아프리카의 Branch, Tala, World Remit, Interswitch 및 OPay가 총 7억 7,500만 달러에 달하는 5개의 메가 딜을 성사시켰습니다. 2020년 약 3억 2,600만 달러로 액수는 감소했지만 Fultterwave, TymeBank및 Kuda와 같은 회사가 이 기간에 상당한 금액을 모금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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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Briter Bridges & Catalyst Fund

남아메리카는 규제 및 개혁을 견인하는 중소기업 기반의 디지털 사용자로 인해 활기 넘치는 지역입니다. 아프리카와 마찬가지로 이 지역의 은행 계좌 미보유 인구 비중은 70%로 높은 편입니다. NuBank, Neon, Konfio 및 Clip과 같은 이 지역의 핀테크 기업들이 메가 라운드 딜을 성사시켰습니다. 이 지역의 핀테크 스타트업들은 지난 5년 동안 100억 달러를 모금할 수 있었습니다.

​2019년, 인도 핀테크 스타트업은 48억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핀테크 부문에서만 30억 달러를 모금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CRED, Razorpay, Groww 및 BharatPe와 같은 유명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서 116억 달러를 모금할 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의 평균 시드 라운드는 100만 달러, 인도 및 남아메리카는 평균 400만 달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아프리카의 초기 단계 거래가 총 16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시드 라운드의 평균 규모는 2017년 75만 달러에서 2020년 100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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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Briter Bridges & Catalyst Fund

지난 5년간, 남아메리카의 평균 시드 라운드 거래는 약 570만 달러였고, 인도는 약 460만 달러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도의 데이터는 CRED의 3천만 달러 시드 라운드로 인해 왜곡되었을 수는 있다고 합니다.

남아메리카는 IPO, 인도는 유니콘, 아프리카는 M&A

Stripe가 지난해 나이지리아 토종 핀테크 스타트업 Paystack을 인수했는데, 이는 규모나 지리적 위치로 인해 아프리카 대륙에서 매우 눈에 띄는 거래였습니다. 그 외에 World Remit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규모)의 Wave 5억 달러 인수와 Network International의 DPO그룹 인수 2억 8,800만 달러가 아프리카 시장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대규모 인수 거래와 공개되지 않은 메가 딜이 다수 발생한 아프리카 핀테크 시장과는 달리, 남아메리카 핀테크 시장은 IPO를 위한 발판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의 Nubank, PagSEguro, Crditas, Bancolnter 와 같은 핀테크 기업이 최근 수백만 달러 규모의 모금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남아메리카의 M&A는 드문 편이지만, Arcro Educacao, Stone Pagamentos 및 Pagseguro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이 최근 이 지역에서 IPO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인도는 250억 달러 이상 규모의 회사가 매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규모의 기업이 8개 이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인도의 유니콘 기업은 Paytm과 같은 전통 핀테크 강자를 비롯하여 CRED와 같은 신생 핀테크 기업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다양합니다.

Techchrunch의 이번 포스팅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신흥시장의 핀테크 투자 현황을 자세히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은행 업무는 은행 계좌가 없는 인구에게도 필수적인 업무입니다. 개인의 계좌 개설이 비교적 힘든 신흥국가들에서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가 활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늘어난 비대면 결제 증가와 핀테크 기술의 활발한 사용은 투자자들의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인도와 같은 신흥국가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늘어날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처: Tech Crunch Payments, lending and neobanks rule fintechs in emerging markets, report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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