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그것이 궁금하다

작성자 hectodata

프롭테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생소하시겠지만 우리 주변에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는 테크 서비스 중 하나가 프롭테크입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을 뜻하는 Property와 기술을 뜻하는 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에 관한 업무들이 기술과 접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의 프롭테크 산업은 4~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최근 게재된 중앙일보 기사를 보면 프롭테크 서비스가 1세대 (네이버 부동산, 부동산114 등 온라인 서비스), 2세대 (직방, 다방 등 모바일 부동산 서비스)를 거쳐 인공지능과 데이터로 무장한 3세대로 진화 중이라고 합니다.1

​한국에서의 프롭테크는 인지도가 높지 않고 시작된 역사도 길지 않지만, 부동산 시장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프롭테크 서비스도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으며 테크 스타트업을 위주로 프롭테크 생태계가 생성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2018년 출범한 한국 프롭테크 포럼은 회원사 수만 200여 개에 달하며, 최근 프롭테크 분야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들을 망라한 ‘프롭테크 맵’을 작성해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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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 프롭테크 포럼 (http://proptech.or.kr/map)

부동산 서비스는 이제까지 매우 보수적인 영역으로 남아있었고, 프롭테크라는 서비스 부문도 이전에는 거의 언급된 적이 없는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보수적으로 남아 있기에는 부동산 산업은 여전히 매력 있고 기회가 많은 산업 분야 이기에 부동산 분야도 여느 기타 산업과 같이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테크 기업들이 부동산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맥킨지의 건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2 최근 20년 간, 건설 비용은 증가하고 있는 동시에 건설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공급 및 노동력이 향상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건설 부문의 노동 생산성은 여전히 낮은 편인데요, 전 세계 경제의 노동 생산성이 2.8%인데 반해 건설 부문의 노동 생산성은 1%대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생산 비용 상승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임대료와 주택 구매 비용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현재의 경제 상황으로 봤을 때 부동산을 통해서 기존의 사업모델로 거두어들일 수 있는 수익 창출의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반면, 시장 수요자들은 이전보다 주거 환경에 관심과 기준이 높아졌으며, 점점 디지털화되는 환경에 따라 다른 산업군에서 경험한 기술 기반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장의 수요자들이 기존의 부동산 산업이 제공하지 못하던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면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목마름과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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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 Images

이러한 시장 상황으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은 전통적인 형태의 투자를 통한 수익보다 더 큰 수익 창출을 위해, 시장 수요자들은 변해가는 세상에서의 서비스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부동산 시장이 디지털화를 거쳐 다변화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프롭테크 트랜드는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Future Mind의 컨설턴트 Emil Waszkowski는 프롭테크를 아래 5개의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1. 빅데이터

프롭테크 시장에서 빅데이터는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특히 부동산 투자와 관리에 있어서 정보에 입각한 데이터에 기반 의사결정이 필수적입니다. 빅데이터를 이용해 기업들은 소유 이력, 비용, 현재 가치, 평가 예측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의 정보를 분석하고 접근하여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2. 온디맨드 경제

거의 모든 산업군에서 기업들은 수요자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하는 온디맨드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사용해 온라인으로 부동산을 검색, 건축, 구매, 판매, 임대까지 이어지는 완벽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세입니다. 해외에서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주문형 주택 시장도 활성화되고 있죠.

3. 스마트 빌딩 및 자산 관리

스마트 빌딩 기술은 실제로 프롭테크가 책임지고 있는 가장 파괴적인 혁신 기술 중 하나입니다. 한동안 IoT는 에너지 절약과 관련하여 주거 생활 및 작업 조건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왔습니다. 고객 (스마트 빌딩의 경우: 임차인) 경험이 강조됨에 따라 IoT 솔루션이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스마트 빌딩 기술을 이용한 자산관리 또한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죠. 스마트 빌딩 기술은 소유주와 자산관리자에게 경쟁력 있는 차별화 요소가 된 것입니다.

4. 공간 서비스

상업용 부동산 산업은 공간 자체를 서비스 하는 SPaaS 비즈니스 모델 (Spac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실제 공간뿐 아니라 추가 서비스 (인터넷 연결, 가구, 비품 또는 더 효과적으로 공간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시설은 상대적으로 구현이 쉬워 우리 주변에서도 코워킹 및 코리빙 공간을 통한 서비스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 모바일 앱

모든 프롭테크의 중심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비스 사용자는 물론, 제공자에게 모바일 앱은 편의 증진뿐 아니라 언제 어디에서나 쉬운 접근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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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 Iamges

프롭테크는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기존 시장 참여자들과의 갈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이미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사업의 적법성을 인정받은 ‘빅밸류’를 한국 감정평가사 협회가 ‘감정 평가 및 감정평가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로 무장한 프롭테크는 기존의 부동산 시장의 사업 영역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영역의 개척과 기존의 사업을 조금 더 고차원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탄생한 것입니다.​

기존 운영되던 부동산 사업은 결국 기술과 결합하여 사용자 편의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로의 확장으로 이어져야 시장에서 살아남게 될 것입니다. 기술과의 결합, 데이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서비스 제공자들을 위해 코드에프가 함께 합니다. 코드에프는,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온라인에 흩어진 데이터를 클라이언트 엔진과 웹 API 등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코드에프는 복잡한 절차를 간결하게 바꾸고, 수고로움을 줄이고자 노력합니다. 국내시장에 머물지 않고 전 세계의 데이터를 중계해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코드에프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배너를 눌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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