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원격근무를 운영하는 회사의 비율이 늘어나며 우리의 일하는 방식도 크게 변화했습니다. 최근 1-2년 사이에는 워케이션이라는 개념도 새롭게 등장하였는데요.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신조어로, 휴양지에서 일도 하고 자연과 관광도 즐길 수 있는 근무 형태를 의미합니다.

국내에는 2021년 여행 트렌드로 워케이션이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한국관광공사와 지자체 중심의 워케이션 상품이 등장하였고 일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워케이션을 복지 제도로 도입하면서 관심도는 더욱 증가했습니다.¹ 최근에는 IT 업계를 중심으로 워케이션을 운영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드에프도 이런 트렌드를 놓칠 수 없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지역별 신청자를 모집하여 숙소와 공유 오피스, 그리고 퇴근 후에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코드에프는 총 4분이 발 빠르게 제주도 지역을 잡아 워케이션을 다녀왔습니다😊 모두가 궁금해하고 부러워했던 제주도 워케이션! 오늘은 워케이션을 직접 다녀온 보미님, 수빈님, 도형님, 승래님을 모시고 짤막한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보미 : 안녕하세요. API팀 프론트 개발자 이보미입니다.

수빈 : 안녕하세요. 저도 보미님과 같은 API팀 소속의 개발자 김수빈이라고 합니다.

도형 : 앱서비스팀 권도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승래 :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앱서비스팀, 김승래입니다.

Q. 워케이션의 정확한 장소와 기간이 어떻게 되었나요?

보미 : 제주 하도리로 갔었고, 기간은 2022년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3박 4일이었습니다.

승래 : 하도리에 위치한 ‘파도소리 펜션’이라는 곳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Group-7--2-

Q. 지원받은 금액 및 항목은 무엇이었나요?

보미 :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신청한 것이라 정확한 금액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숙소와 조식,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를 지원받았습니다.

승래 : 3박 4일 동안 숙소를 이용하는데, 개인 부담금이 8만 원이었습니다. 이 외에 나머지는 다 지원받은 것 같아요.

도형 : 원래 체험활동도 포함이었는데 부득이하게 취소되어서 이건 못했습니다. 대신 매일 아침 조식도 나왔고, 사무실처럼 꾸며진 공유 오피스도 제공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Q. 무엇이 가장 좋았나요?

보미 : 무엇보다 바다를 바라보며 개발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행복했습니다. 일이 잘 안 풀릴 때나 회의하는 중간중간, 시야에 바다가 들어오면 기분이 풀리더라고요☺️

수빈 : 제주도에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좋았어요. 바다가 눈앞에 있고, 특히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 맛있는 것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더 행복했죠.

--------_221129

승래 : 제주도는 서울에 비해서 훨씬 따뜻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평일 낮에 빌딩 숲이 아닌 바다와 자연을 즐길 수 있으니,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었죠.

도형 : 맞아요. 사무실 바로 앞이 해변이어서 풍경이 정말 예뻤어요. 그리고 도심 속에 있을 때보다 아침이 상쾌하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낚시를 좋아하는지라 펜션에서 장비를 빌려서 낚시도 했는데, 이것도 참 좋았어요.

Group-8--2-

Q. 반대로 불편한 것이 있었다면?

보미 : 워케이션 시작이 화요일이라, 월요일 근무를 마치고 제주도로 가서 화요일부터 근무를 시작해야 했어요. 이 부분이 살짝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월요일에 시작해서 4박 5일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숙소와 지정된 공유 오피스가 거리가 있는 편이라 차가 없었다면 많이 불편했을 것 같아요. 저와 수빈님은 차가 없어서 굉장히 힘들 뻔했지만, 렌트를 한 도형님과 승래님 덕분에 편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수빈 : 맞아요. 숙소에서 사무실까지 이동하려면 차 또는 숙소에 비치된 자전거를 이용해야 했는데, 차가 없었더라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승래 : 참고로 자전거는 전기 자전거가 아닌 일반 자전거였습니다🤣

도형 : 공유 오피스가 사무실에 비하면 완전히 갖춰진 편은 아니라 자신에게 알맞은 업무 환경을 구축하려면 여러 장비나 시설을 준비해야 하는 점이 좀 불편했어요. 공유 오피스에 인원별로 보조 모니터가 준비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2대뿐이기도 했고요.

승래 : 이건 워케이션 자체의 문제보다는 숙소 때문인 것 같은데, 숙소의 위치가 조금 불편했어요. 근처에 편의점이 없어서 뭔가 사려고 하면 쉽지 않더라고요.

Group-9--1-

Q. 사무실에 비하면 얼마나 집중이 되었나요?

보미 :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에는 눈앞의 바다 때문에 집중이 안 되었어요. 그리고 화요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다 보니 적응 기간도 필요했고요. 그래도 당장 일이 쌓여있는 상황이어서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집중이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도 집중을 잘 하는 편이라, 비교하자면.. 비슷했던 것 같아요!

승래 : 뭔가 집중의 타이밍이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오전에는 집중이 잘 안되었는데, 그 타이밍이 딱! 들어오면 업무가 잘 되었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사무실에 비해서는 눈앞에 바다가 보이는 환경이니 살짝 집중력이 떨어지는 면이 있었어요.

수빈 : 저는 사무실과 비슷한 정도로 집중이 잘 되었어요.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서 집중도는 더 높았던 것 같아요.

도형 : 저도 비슷했는데, 계속 자연 풍경을 보아서 그런가 머리가 맑아져서 정신건강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어요. 대신 업무 환경이 갑자기 바뀌어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는데, 3박 4일은 좀 짧았던 것 같아요. 한 달 정도면 완벽히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_----------_221129

Q. 또 워케이션에 참여하고 싶으신가요?

보미 : 네, 당연하죠!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수빈 : 물론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겠지만..🤭 기회가 생긴다면 저도 다시 가고 싶습니다.

도형 : 저는 매일매일 가고 싶어요. 다음번에는 더욱 길게 가고 싶네요.

승래 :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주 길게! 또 가고 싶습니다.

Q. 다시 간다면 가고 싶은 지역은?

보미 : 역시 제주도죠! 제주도면 어디든 좋을 것 같습니다.

수빈 : 저는 바다가 보이는 곳이면 어디든 좋아요. 서해보다는 동해나 남해 쪽으로 가고 싶습니다.

승래 : 제주도나, 아니면 원래 남해 신청했었었는데 선착순에 밀려서 떨어졌던지라 남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남해는 너무 멀어서 조금 고민되기도 하네요.

도형 : 저도 제주도가 좋은데, 가능하다면 해외가 가장 좋지 않을까 싶네요🤔

Group-10--2-

Q. 워케이션에 흥미 있는 다른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보미 : 앞으로 지자체나 지원 사업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코드에프 내부의 복지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 워케이션이 코드에프의 문화로 잘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저 내년에 또 가고 싶은데, 갔던 사람도 참여 가능한가요?

수빈 :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이 가셔서 저희가 느꼈던 기분을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완전 강력 추천합니다!

승래 : 가면 정말 좋은데, 경쟁률을 높이기 싫군요.. 제가 가야 하니 다들 신청하지 마세요😝 일주일 동안 갔다 오니 정말 좋았어요. 확실히 리프레시 되어서 새로운 활기가 돌았습니다. 다시 사무실로 출근하니 후유증이 조금 있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도형 : 반복적인 업무 환경과 매일 똑같은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꼭 한번 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_-----------_01-1

워케이션의 현장감이 느껴지는 인터뷰 잘 보셨나요? 코드에프는 앞으로도 꾸준히 워케이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저도 그때는 놓치지 말고 다녀와야겠네요😊)

구성원을 위한 좋은 복지와 문화를 고민하는 코드에프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팀 코드에프를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220927---------1

본 페이지 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로서, 모든 사용 권리는 ㈜코드에프에게 있습니다. 별도의 저작권 표시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며, 자세한 저작권 정책은 해당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2022.㈜코드에프 All rights reserved.

코드에프의 문화가 궁금하신가요?
아래 인터뷰들을 확인하여 코드에프가 일하는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코드에프 팀터뷰 #7] 스크래핑팀을 소개합니다.
[코드에프 인(人)터뷰 #5] 개발 가이드 개편의 주역을 소개합니다
[코드에프 팀터뷰 #6] 경영지원실을 소개합니다
‌[코드에프 인(人)터뷰 #4] 준법감시실 오수현님을 소개합니다
[코드에프 팀터뷰 #5] 코드에프 인프라팀을 소개합니다‌‌
[코드에프 팀터뷰 #3]코드에프 디자인랩 기획팀을 소개합니다
[코드에프 팀터뷰 #2]코드에프 데이터랩 API 백엔드 개발팀을 소개합니다
[코드에프 팀터뷰 #1]사업팀을 소개합니다
[코드에프 (人)터뷰 #1]디자인팀 김유진